생활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렁에서 벗어난 남자의 이야기 원시시대부터 인간은 몸이나 신체의 각 부분에 각종 치장이나 장식물을 걸쳐서 그 권위나 아름다움을 한 층 더 높여 보려는 노력을 부단히 해왔다. 지금도 지구촌의 오지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 머리에 각종 새의 깃털로 장식된 관을 쓰고 목과 팔 엔 보기에도 무거워 보일 정도로 많은 링을 차고 있으며 코걸이 귀걸이는 말할 것도 없고 현란한 전신 문신으로 눈을 어지럽히기도 한다.수렁에서 벗어난 남자의 이야기심지어 아마존강 어느 밀림지역 남성들은 음경 위에 기다란 뿔형의 장식물을 매달아 자기 음경의 크기를 과시하는 듯한 행태도 보이고 있다. 거대남근 사상의 뿌리가 원시시대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을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음이 아닌가. 지금은 어떨까? 옛날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부족하진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무대 위에서.. 더보기 소리없이 퍼지는 당뇨병 매우 뚱뚱하고 거대한 체구의 소유자이다. 번쩍이는 셔츠를 입고 다니며 양손에 팔찌를 하고 다닌다. 그리고 커다란 벨트 아래까지 배가 처져있다. 그가 46세 되던 해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그리고서 체중을 어느 정도 감소하고 자신의 건강에 한동안은 관심을 쏟았다.소리 없이 퍼지는 당뇨병그러다가 다시 예전과 마찬가지로 체중이 늘고 식사도 많이 하고 운동도 전혀 하지 않았다. 원리는 그 후 당뇨병 때문에 발가락 몇 개를 제거해야 했으며 질병이 혈관벽을 점점 갉아먹어감에 따라 무릎까지 다리를 잘라내야 했다. 몇 년 후 심장마비로 죽었는데, 그 무렵에는 당뇨병으로 인해 그의 심장 동맥까지 다 파괴된 상태였다. 사망 당시 52세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가지고 있다. .. 더보기 붙여서 관절염을 캐낸다고? 관절염 치료제에 있어 먹는 약의 전신적인 부작용을 줄이면서 원하는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약물이 침투하여 진통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노력이 집중되었고, 그 해결책의 하나가 바로 피부를 통해서 약이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든 소위 경피 흡수형의 개발이다. 붙여서 관절염을 캐낸다고?예나 지금이나 목숨이 경각에 달린 문제는 아니지만 늘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우리를 붙잡아 매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류마티스나 관절염 같은 퇴행성 질환(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그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나타나는 질병)으로, 항상 쑤시고 아프기 때문에 무언가 약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이런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약제가 신경통약 혹은 관절약 등으로 불리는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라고 하는 것으로, 셀.. 더보기 병원에 가도 진단이 안 나오는 사람들 본인은 아픈데 정작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환자들은 대부분은 만성두통, 만성피로, 신경통 등에 시달리는 환자들이다. 이들에게 복음과도 같은 항산화제 요법이 서서히 부각되고 있다. 피를 통해 항산화막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항산화제 요법.병원에 가도 진단이 안 나오는 사람들아프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병원에 간다. 그런데 본인은 분명히 아픈데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아도 '이상 없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고 한 동안 안심을 하다가 다시 용하다는 병원이나 의사가 있으면 순례에 나서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병을 고치기 위한 공식화된 행동반경이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선진국이라는 미.. 더보기 과일로 알아보는 성격 포도 외로움을 타며 자기의 테두리 속에서 나오기를 꺼린다. 미적 감각이나 시적 공상력은 누구보다도 풍부하며 개성적이다. 그러나 가까이하기 어려운 차가운 면을 지니기도 한다. 외관과 본심은 크게 차이가 나는 성격이라 사귀는 동안 차차 본심을 알게 되는 신비로운 형이다. 사과 유난히 사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든 일을 정확히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실한 사람으로 절대로 무리를 하지 않는다. 또한 건강에 대해 관심이 깊은 사람으로 무엇이든 지나치는 일이 없다 연상인 사람을 존경하며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반면 예의범절이 세심해서 이에 어긋나는 사람을 싫어한다. 특히 붉은 사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대인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며 고지식한 면도 없지 않다.좋아하는 과일로 알아보는 성격배 자기의 욕구를 조.. 더보기 무턱 교정수술이 있다는데… Q 입술 아래턱의 끝 부분이 너무 뒤로 들어가서 무턱이라고들 하는데요, 옆에서 본 얼굴이 자신이 없고 입이 나와 보여서 불만입니다. 무턱을 앞으로 빼는 수술이 있다던데, 어떻게 하는지, 흉터나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A 질문하신 분은 입술 아래쪽으로 턱의 발육이 덜 되어서 턱이 뒤로 밀려 있고 앞니가 앞쪽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상태입니다. 치아가 앞으로 나와 있을 때는 앞니를 뒤로 넣어 주는 치아 교정 치료를 2년 정도 하여 치아를 뒤로 넣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턱 자체가 뒤로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턱성형술로 한 번에 간단히 교정할 수 있습니다. 턱성형술은 아래 앞니의 밑으로 입안 점막을 조금 짼 뒤, 턱뼈를 수평으로 절골시켜서 앞으로 빼내어 가장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위치에서 고정하는 것입니.. 더보기 운동도 맞춤시대 잘못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 운동의 건강증진 효과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무계획적이며 마구잡이식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무턱대고 하는 운동은 약(藥)보다 독(毒)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운동에도 중용의 원리가 적용돼야 한다. 적정량의 운동을 넘어선 과다한 운동은 체내에서 스스로 처리될 수 없는 유해산소를 생성시켜 조직의 손상을 가져오고 노화를 초래하며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건강 장수로 가는 바른 운동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운동의 두 얼굴 운동, 건강에 이로운가 해로운가 건강한 장수를 위해 운동이 더없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떤 운동이든 하기만 하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운동을 하는 것이 낫겠지만 무턱.. 더보기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과 함께 이비인후과 영역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그러나 내시경 수술 등 치료 기술이 발달한 축농증에 비해 알레르기성 비염은 여전히 고질병으로 남아있다. 생명에 위협적이진 않지만 심하면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집중 탐구해 본다. 재채기·콧물·코막힘 3대 증상 가볍게 보고 방치하면 합병증 유발Y 모씨(49세). 그는 아침마다 집을 나서기 전에 꼭 휴대용 휴지를 챙긴다. 시도 때도 없이 코를 훌쩍거려야 하고 심할 땐 줄줄 흐르는 콧물로 하루를 망치기 때문이다.그가 하루 소비하는 휴지 분량만 해도 서너통은 족하다. 줄줄 샌다고 할 정도로 흐르는 코를 닦고 버렸는가 싶으면 또 휴지를 꺼내야 하니 그럴 법도 하다. 하지만 콧물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 더보기 “우리모두 함께 웃읍시다” 일소일소 (一笑一少)웃음 건강학 현대인은 누구나 스트레스의 연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특히나 요즘과 같은 시대를 헤쳐나가야 하는 때에는 그 스트레스가 평소보다 더할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다시피 스트레스는 제대로 대처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질병들을 들어보자면, 두통, 위산과다, 위궤양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그리고 정신질환까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이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이 스트레스라는 용어는 워낙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서 전문가들조차 스트레스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들다.우리 모두 함께 웃읍시다” 일소일소(一笑一少)원래 이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17세기에는 어려움, 곤란, .. 더보기 항알레르기 효능 밝혀진 들깻잎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보리고개와 가뭄, 수해 등이 잦았다. 이때마다 비상식량으로 도토리, 콩잎, 솔잎, 메밀, 쑥 등과 함께 들깨를 널리 애용해 왔다. 이 중에서 들깨는 보신탕의 양념으로 빠지지 않았으며 그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나물을 무쳐먹고 공업용으로 호롱불 기름과 장판에 기름으로도 활용해 왔다. 또 그 향긋한 잎으로는 쌈을 싸 먹고 찹쌀가루를 풀어 튀김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다.항알레르기 효능 밝혀진 들깻잎그런데 이러한 들깨가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들깨 기름에는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알파 리놀렌산(EPA, DHA)이 모든 식품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으며 관련단체에서 들깨에 항암작용, 고혈압 예방, 두뇌발육 촉진작용이 있음을 발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주목받는 내용.. 더보기 화이팅, 드링크 우리가 흔히 드링크라고 부르는 자양강장제는 전문적인 치료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분명히 단순히 약 냄새가 나는 건강에 좋은 음료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일반 의약품이다. 따라서 커피 같은 기호품 정도로 치부하여 무분별하게 먹어서도 안되지만, 별 치료효과도 없으면서 습관성이나 키우는 천덕꾸러기로 치부해서도 안된다.파이팅, 드링크자양강장제라는 게 있다. 우리가 흔히 드링크라고 부르는 이것은 원래의 명칭은 제쳐두고 약이 아닌 것 같은 냄새를 풍기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으나, 엄밀히 따지면 치료용이 아니긴 하지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을 내리거나 콧물을 멈추게 하는 것도 약이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약도 있는 것이다. 크든 작든 부작용의 문제를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국.. 더보기 바다에서 나는 우유, 굴 굴에 함유된 영양소들은 혈액을 생성하거나 생성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간장병·심장병·고혈압 같은 성인병에 좋다. 또한 계속적으로 굴을 먹으면 윤기가 흐르는 고운 피부를 가꿀 수 있으며, 눈의 피로를 푸는 데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바다에서 나는 우유, 굴에 보면 공자가 먹지 않은 음식에 대한 아홉 가지 조건이 나온다. 그 내용 중에는 제가 지닌 본래 빛을 잃은 음식과 잘게 썬 고기, 집에서 빚은 술 이외의 것은 먹거나 마시지 않았다는 것들이 있다. 요즘 같으면 제색을 잃은 흰쌀밥에 잘게 다진 스테이크 요리는 손도 못 대고 노상 주만 마시게 되는 것이니 이래 저래 현대사회는 공자와 같은 이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것 같다.그러나 이러한 공자의 ‘불가식(不可食)’론 중에 눈에 띄는 것이 한 가지 .. 더보기 치과에 갈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환자의 치과 및 전신 병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본다. 특히 처음 치과를 찾는 경우, 지금 복용 중인 약이 무엇인지를 포함해서 환자 치아 건강의 내력을 자세히 물어보아야 한다. X-레이를 찍는다 초진 환자의 경우 겉의 썩은 부분뿐 아니라, 치아 사이, 치육선 아래, 턱뼈까지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어 보아야 한다. 이렇게 한번 사진을 찍어두면, 다음에 다시 찍었을 때 비교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된다. 이미 과거에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면, 2∼3년마다 한 번씩 다시 찍으면 된다.구강암이 있는지 검사한다 환자들의 입안에 특이한 상처나 염증이 있는지 조사한다. 특히 담배나 술을 많이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턱이나 저작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한다 일시적인 악관절 장애가 있는지 턱관절을 검사하.. 더보기 레이저 제모술의 빛과 그림자 레이저 첨단기술의 허와 실 레이저 제모술은 전기분해요법 이후 제모 분야에 있어 가장 흥미로운 기술이지만, 여전히 이 치료법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레이저 제모술 광고를 보면 너무나 희망차게 들리지만, 이것의 성과는 실제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지금으로서는 여러분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번 수술로 제모 효과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처음 수술했을 때 표면에 있는 털이 전부 없어지기는 하지만, 대개 약 4∼8주 후에 더 가는 털이 서서히 올라온다고 한다. “계속해서 수술하면 영원히 제모된다는 증거가 있기도 하지만, 이 기술 자체가 새로운 것이다 보니 장기간에 걸친 연구 결과는 아직 얻지 못했다.”라고 피부전문의는 말한다. 통증이 100% 없지는 않다 레이.. 더보기 면도하는 즐거움 남성들이여! 깔끔함을 찾자 만약 면도날에 베는 일이 자주 있다면,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자. 자, 새롭게 시작해 보자. 일단, 흠집 없이 날카롭고 곧은 면도날이 부드럽게 잘 깎인다. 더군다나 이중날인 경우 실제 수염을 자르기 전에 모공 밖으로 털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더 깨끗하게 면도가 된다. 하지만 이런 작용은 잘리고 남은 털이 모공 속으로 파고들면서 자랄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면도하는 즐거움 남성들이여! 깔끔함을 찾자 그리고 오랫동안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다가 마지막에 면도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일 샤워하는 중에 면도하기가 곤란하면 샤워를 마치자마자 하도록. 세 번째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꽤 뜨거운 물로 얼굴을 적신 다음, 바로 면도용 크림이나 겔을 발라 2∼3분간 가만히 두는 방법이다... 더보기 뼈마디의 통증 ! 관절염 겨울철 찬바람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뼈마디 통증으로 고통받는 관절염 환자들로 우리나라 전체 만성질환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관절염은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병으로 그 종류만 해도 1백여 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원인에서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히 짚어 보고자 한다.뼈마디의 통증! 관절염먼저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관절을 감싸주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3∼4배 더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하고, 입맛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점차 관절과 근육 통증에 경직이 생기면서 관절이 붓기 시작한다. 통증이나 붓기는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고 점차 주변의 관절로 증상.. 더보기 헬스 캐런더 매년 1월이면 누구나 부푼 마음으로 생활 설계를 한다. 집안의 큰일과 작은 일, 저축, 살림을 늘려나가기 위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달마다 계절마다 잘 걸리는 질병을 알고 미리 예방해 올 한 해도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자. 월별, 계절별로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그 달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법1월 :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증, 동상, 화상, 백일해, 중풍겨울철만 되면 왠지 무기력해지고 쉽게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추운 겨울이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많지만 일조량이 줄어 인체 내의 성장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드는 탓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볕이 드는 창가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쉴 것. 햇빛 보기를 애인.. 더보기 왜 ‘비아그라’인가? 비아그라라는 발기 약이다. 원래 인간이란 밥만 먹고는 살 수 없고 쾌감(快感)이라는 열기로 채워져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식과 지위나 인격의 정도를 불문하고 나이가 40이 되고 50을 넘어서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쾌감의 느낌과 반응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더불어 인생의 회의(懷疑)를 느끼기 시작한다.왜 ‘비아그라’인가?더구나 자기의 몸마저 여기저기 조금씩 아프고 무겁기 시작하며 또 예전 같지 않게 되고 모습도 달라지면서 시력이나 양기(陽氣)마저 감퇴하면 인생의 허탈감에 젖게 된다. 모든 일에서 이젠 자기도 뒷전으로 밀린다 싶어지는 것이다. 삶이 그저 그렇고 스스로 오도된 욕망에 사로잡히기 쉬워진다. 대개 신체적 변화는 마음과 정신에 영향을 주고 마음과 정신의 방황이 심하면 정신적인 공황까지 일어난.. 더보기 팬티건강학 속옷의 기본이 되는 팬티는 누구나 입어야 하는 것인 줄 안다. 그러나 의학전문가들은 입긴 입되, 너무 꼭 끼게 입지 말아야 하고, 되도록 벗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사회 활동을 해야 하는 시간인 낮 시간에는 입어야 하지만, 밤 수면 시간에는 벗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잠잘 때만은 벗어라! 외출에서 돌아와 편안한 휴식을 위해 벗어던지는 것들 일반인들은 흔히 밖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몸에 부착하고 있던 이물질들을 벗어던진다.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 손가락을 조이고 있던 반지, 목을 조이고 있던 넥타이, 머리장식물 등을 벗어버린다. 그러한 것들을 몸에서 떼어놓아야, 비로소 긴장이 풀리는 듯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지며, 달콤한 휴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비슷한 강도로 우리 몸을 조이.. 더보기 속이 더부룩하다고요? 소화불량의 정체와 대책 ‘속이 쓰리고 신트림이 난다’, ‘헛배가 부르다’, ‘소화가 늘 안된다’, ‘자주 체하고 명치끝이 아프다’, ‘설사가 잦고 아랫배가 아프다’라는 게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대개 불편을 겪다 못해 큰 마음먹고 원인 좀 알자고 병원에 온 사람들이다. 물론 병원에서 기본적인 진찰과 대변검사는 물론 위나 대장에 관한 내시경검사, 조영술 등 각종 검사를 받아보지만 의사에게서 “별 이상 없다” 는 말만 들을 뿐 속 불편한 증상은 여전하다.속이 더부룩하다고요? 소화불량의 정체와 대책이 병이 바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불리우는 대표적인 현대병이다. 환자는 성인의 4명 중 1명꼴로 추산한다. 자칫 ‘신경성위염’이나‘만성위염’등 그럴듯한 자가진단 하에 위장약을 장복(長服) 하기도 한다. 물론..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