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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걸쳐서 통증이 나타나고 몸이 뻣뻣하게 굳어지는 이른바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성인 남자들에게 나타난다. 이병을 요통으로 알고 치료받다가 병을 악화시키는 사람들이 많지만 가벼운 운동과 수영을 규칙적으로 하게 되면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위염이나 피부염 간염처럼 피부에도 척추에도 염증이 생겨 오랜 기간 진행되면 뻣뻣하게 굳는 이른바 강직성 척추염.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엉덩이뼈 부분의 관절이 없어져 뼈로 돼 버리거나 척추가 정상인처럼 S자 모양이 아닌 거의 일자처럼 되어버린 것을 알 수 있다. 이 병은 주로 10대에서 40대에 주로 남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 통증이 없어지는 요통과는 달리 어떤 자세에서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목을 뒤로 돌리기 힘들어 몸 전체를 돌려야 한다.
통증이 척추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이 붓거나 아프고, 갈비뼈 등에 생겨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요통으로 잘못 진단되면 자리에 앉아 있기도 힘들 정도로 병이 악화될 수 있다.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술 못지않게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몸통과 목, 그리고 어깨, 허리를 최대한 뒤로 펴는 운동과 수영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볼링이나 골프 등 구부린 채로 하는 운동이나 유도나 태권도 등의 격투기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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