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가시집 못가 안달하다 시집가면 눈에 생기와 더불어 윤기가 빗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고, 얼굴표정은 바꿀 수 있어도 눈의 표정만은 거짓으로 꾸며낼 수 없다고 했다. 성체미학에서 보는 눈의 형태는 그 사람의 운명에도 여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풀어보자.
성체미학 여성의 매력과 눈 눈꺼풀이 두껍고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면 요부형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하는 말이 우리들 생활 주변에서 흔히 쓰이곤 한다. 이 말은 분명 눈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아주 크게 평가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우리들의 눈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옛분들에 의하여 전하여 내려오고 있는 말이 있다. 맹자께서는 눈을 가리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사람들 알아보는 척도로써 눈동자보다 더 좋은 척도가 없다고 성서의 한 구절에서도 눈의 비중에 대하여 크게 평가하고 있다. 즉 눈을 가리켜 마음의 등불이라고 적혀져 있다. 눈동자야말로 액을 덮지 못하므로 흉중이 바르면 눈동자가 맑고 흉중이 바르지 못하면 눈동자가 어둡다고 말한다. 이처럼 눈은 인간공학 생태학적 측면에서 살펴볼 때 사람에 있어서 단순히 사물을 보는 역할, 다시 말해서 빛에 대한 감각기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람 심성의 바르고 비뚤어짐을 비롯하여 감정의 희로애락, 홍분, 진실 형태에 따른 운명의 결정까지도 어김없이 드러내 주는 거울임에 틀림없다. 독일의 생태학자는 다음과 같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성적 자극은 눈에 가장 먼저 나타난다. - 이 말은 아주 흥미로운 말로 받아들여지는데, 눈이 성미학과 맥을 같이하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성적 흥분은 눈에 윤기를 주는 반면 격렬했던 방사가 끝난 뒤 깨끗이 마무리 되었을 때 병신 아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눈 주변이 어두어 지고 생기를 잃어 아래 눈꺼풀이, 속눈썹부분이 활 모양으로 처지게 마련이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실로서 노처녀가 시집 못가 안달하다 시집가면 눈에 생기와 더불어 윤기가 빛나고 있음을 볼 수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 눈을 드리지요'
눈꺼풀이 두껍고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면 요부형
불교 경전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어 우리들을 감동케 한다. 연화색녀란 여인은 미모와 풍성한 육체가 당시 천하 제일이었다. 그런 그녀가 자기 생활에 죄가 많음을 깨달아 불교에 귀의하게 되었다. 그녀는 누더기를 걸치고 고행의 길을 떠났으나 천성으로 내려진 그녀의 교태는 감출 수가 없었다. 그녀의 매력에 매혹된 한사나이가 구애하자 그녀는 '과거의 요부 같으면 몰라도 이젠 불교에 귀의한 몸이오'라며 거절했으나 사나이는 아랑곳없이 끈질기게 간청했다.
그녀가,'당신은 나의 어느 곳이 그렇게 좋은가요? 묻자 그사나이는 '눈이오 그대의 아름다운 눈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소'대답했다. 그러자 그녀는 '그렇다면 이 눈을 드리지오'라고 말하고 두 눈을 뽑아 사나이에게 주었다. 그러나 전해 받은 눈은 피투성이 뿐으로 전혀 아름답지 않았다. -그토록 아름답던 눈도 생명력을 잃고 나니 아름답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닫게 된 사나이는 그 길로 참회하여 참의 불교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눈과 여성을 성적 매력과 관련지은 것은 도처에서 볼 수 있는데, 송대의십이궁오관리도에는 남녀궁과 처첩궁이라는 명칭이 똑똑하게 적혀 있다. 이 관리도를 보면, 눈꼬리부터 지름 2cm 정도의 원을 그리는 곳은 이성 문제를 보는 곳으로 도화색이 나타나면 연애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징조라는 것이다. 그리고 머리는 지능의 수준을 나타내는데 반해 눈은 지능의 성질을 나타냄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눈은 지능의 거울이며 마음의 창이라고하지들 않는가.
얼굴 표정은 바꿀 수 있어도 눈의 표정만은 거짓
이것은 동양권에서만 사용하는 말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통된 말이다. 우리 인간의 생리 특성 가운데 이와 같은 말이 있다. 얼굴 표정은 바꿀 수 있어도 눈의 표정만은 거짓으로 꾸며 낼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자기 것이면서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눈이라 하겠다. 눈의 표정은 거짓을 숨기려 하면 할수록 오히려 분명하게 그 진실을 말해 버린다. 연애 심리학자인 포스브르크는 남자를 사랑하면서도 마음을 숨기고 있는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가 눈을 통해서 자신의 애정을 찾아내도록 내심 원하고 있다.
여자나 도둑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생리 특성이 있다. 여자는 시선을 피하려 하고 도둑은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그것은 여자나 도둑은 모두 자신의 약점을 감추려 들고, 특히 마음의 창인 눈이 마주치면 상대방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환경심리학을 인용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눈의 형태는 그 사람의 운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풀어보자. 눈매가 가늘고 눈 속에 미소를 머금은 여자는 매우 부드러운 접촉력을 발현하고 시집가면 아주 만족스럽게 부부 생활을 즐기는 기능이 뛰어나 주위 사람들을 부럽게 한다. 생태미학을 토대로 하여 눈의 형태별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자.
1.최고의 눈
눈꺼풀이 두껍고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듯한 눈을 가진 여성은 아주 매력적인 육체의 소지자로 성욕에 자신이 넘쳐흐르는 요부형임을 성체미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2.압도되는 눈
눈동자가 약간 들어가 있고 눈동자와 아래 눈꺼풀 사이에 횐자위가 보이는 눈을 가진 남녀는 모두 이성을 교묘하게 끄는 매력을 갖는다. 그러나 이 횐자위가 지나치게 많이 나타나는 사람은 간악한 성격의소유자이다. 그리고 웃을 때 아래 눈꺼풀 밑에 분명한 선이 나타나는 사람은 호르몬분비가 왕성해서 부부간의 금실도 아주 뛰어나다.
3.감미로운 눈
아래 눈꺼풀의 꼬리 부분의 피부가 곱고 살집이 있어서 눈꼬리가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 눈의 소유자는 아주 건강하고 성적기능도 원만해서 가정생활에 화목을 이룰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아주 정열적이다. 그러나 젊은 남녀가 눈이 꺼져 있거나 눈꺼풀의 색깔이 푸른빛을 띠고 눈가에 잔주름이 많이 생기면 몸에 이상 현상을 초래하니 건강에 조심해야 한다.
4.기운 없는 눈
눈에 생기가 없고 한곳만 바라보는 듯한 눈은 머지않아 기력을 잃게 된다. 그리고 항상 눈이 몽롱한 사람은 쉽게 남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성생활도 문란하므로 항상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함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5.결혼을 좌우 하는 눈
얼굴의 정중선과 좌우 눈동자를 잇는 정횡선이 직각이 되는 사람은 결혼운이 좋고 두 눈이 상하가 다르고 횡선이 엇비슷해서 정중선과 직각이 되지 않는 사람은 초혼에 실패할 상이다. 그리고 미간에 흠이 있거나 기미와 주근깨 등이 있어서 지저분한 사람은 배후자 복이 없다.
6.피로한눈
여성의 눈 주위가 거무스름하면 냉증이거나 내분비 이상이 있는 증거이며, 이런 사람은 남녀 모두 정력이 지나친 소유자이다, 그리고 큰 눈은 성적 흥분이 빠른 관계로 피로도 빨리 오고 몸에 피로가 항상 겹치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특히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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